[헤럴드경제] 검찰의 총선 불법선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5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3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전주지검 군산지청도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전북지역 한 후보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지검에 적발된 불법선거를 유형별로 보면 흑색선전이 13명(35.1%)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선거 11명(29.7%), 여론조작 6명(16.2%)으로 집계됐다.
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당선자 1명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검찰에 입건된 37명 가운데 30명은 선거법을 위반한 혐으로 고소·고발됐다.
검찰은 또 15일 익산지역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모후보를 불러 총선을 앞두고 사전선거운동을 했는지 등을 조사한 후 귀가시켰다.
leeju@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