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동상 18일 ‘목욕’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이 새봄을 맞아 황사와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벗고 말끔한 모습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에 대해 18일 세척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의 각종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작업을 실시하지만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전문인력이 필요해 매년 한차례씩 새봄을 맞아 세척작업을 시행한다.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 세척작업은 지난달 17일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동상 안전점검 결과를 반영해 어느 때보다 더 세심하게 작업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청동 동상의 주물상태, 용접부위, 판석 등을 살핀 결과 전반적인 표면 상태는 양호했으며 추가적인 균열부식과 단면손상이 없는 것으로 점검결과 확인됐다.
이날 서울시는 저압세척기를 이용한 가벼운 물청소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서울시 양병현 역사도심재생과장은 “19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말끔하게 새 단장한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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