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지난해 인기를 끌던 과일소주 시장을 밀어내고 올 주류시장 최대 화두가 된 ‘탄산주(酒)’ 시장 전국1위 업체인 보해가 캔용량도 선보였다.

11일 보해양조(대표 임지선)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지난해 9월 출시이후 탄산주 시장을 선도해온 ‘부라더# 소다’의 기존 750ml 페트(PET) 제품에 이어 소용량의 ‘부라더#소다’ 캔을 355ml의 용량으로 선보인다.

‘부라더#소다’는 화이트 와인을 바탕으로 달콤한 소다 맛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알코올 도수 3도의 탄산주로 올 주류시장의 핫아이템이다.

보해는 지난해 9월 지방소주회사로는 최초로 탄산주 시장의 포문을 연데 이어 올 1월에는 계절 한정판인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선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과일소주가 급속히 퇴조하고 올해 탄산주가 부각됨에 따라 보해에 이어 무학, 롯데, 하이트진로까지 탄산주 신세품을 출시하는 등 시장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부라더#소다 캔은 특히 야외 활동이 잦은 소비자에게는 휴대하기 간편한 크기로, 집에서 홀로 주류를 즐기는 ‘홈술족’과 ‘혼술족’에게 부담없는 용량이 될 전망이다.

보해양조는 이번 부라더#소다 캔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

보해양조㈜ 관계자는 “부라더#소다는 술을 가볍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나만의 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개발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부라더#소다 캔은 이번 주부터 편의점를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 1500원 안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