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대원제약이 독감유행에 따라 호실적을 거둘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9시17분 현재 대원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91%(850원)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대원제약에 대해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따른 ‘코대원포르테’(진해거담제) 매출 신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봤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7% 늘어난 599억원, 영업이익은 15.2% 증가한 49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며 “독감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코대원포르테의 매출 신장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6.3배를 적용받고 있다”며 “중소형 제약사들이 평균 20배 이상을 적용받는 점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신약과 복합제 등 11개의 신제품의 출시가 예정된 점도 앞으로 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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