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삼진제약은 5일 창사 48주년을 기념해 이성우 대표이사를 비롯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4월 한 달간 불우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라베올⋅네메올 1%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 사랑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 시작한 삼진제약의 대표적인 시회공헌사업이다. 자사가 생산하는 제품 하나를 정해 연간 매출액의 1%를 적립하고, 그 기금으로 전 직원이 직접 전국의 소외계층을 방문해 성금 전달과 함께 현장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6년 간 이어오며 사장부터 생산 현장 직원까지 650여명의 삼진제약 전 임직원이 모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깊다. 특히 돈이나 물품만 기부하고 마는 형식적인 사회공헌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직접 몸으로 뛰며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한다는 취지다.

삼진제약 임직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4월 말까지 개인 또는 부서 단위로 선정한 시설에 회사로부터 기부금을 지원받아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봉사대상은 병원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장애우 거주 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 50~60여 곳에 이른다. 올해 봉사활동 역시 전국 지방 영업소, 판교 중앙연구소, 오송 공장, 향남 공장 등 전국에 있는 삼진제약 650여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삼진제약은 지난 2015년 한해동안 ‘소화성 궤양치료제 라베올⋅ 네메올 1% 나눔 기금’ 사내 캠페인을 통해 후원 기금을 마련했다.

올해 첫 현장 봉사는 이성우 사장과 마케팅팀 임직원이 모두 모여 다일천사병원에 기부금 전달과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시작됐다. 다일천사병원은 2002년 최일도 목사가 설립한 국내 유일의 전액무료병원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진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올해도 전 직원이 합심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감사하다”며“지속적인 경제침체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에게 계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