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모두투어가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큰 폭의 감소가 전망된 가운데 31일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두투어 주가는 전날보다 4% 감소한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모두투어의 1분기 연결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5.5% 감소한 40억원, 매출액은 5.9% 소폭 증가한 548억원으로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이 예상보다 낮고 비용은 늘면서 영업이익이 역성장하는 모습”이라며 특히 “일본으로의 출국자 급증으로 저가 직판여행사들의 시장점유율은 올라가고 있지만 모두투어와 인터파크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예상 연결영업이익을 252억원에서 전년보다 17.7% 줄어들은 194억원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 역시 기존 4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내렸다.
그는 “별도 실적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기저효과가 잇는 하반기에 개선이 예상된다”면서도 “단 상반기 실적 추정치는 낮아질 전망이며 하반기까지 모두투어의 실적 가시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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