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정찬민 용인시장이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선제 차단하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정 시장은 27일 방역초소 2곳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직접 방역지휘 활동을 벌였다. 방역초소는 양지1초소(국도 42호선 양지면 제일리 694-2일대)와 백암2초소(지방도 325호선 백암면 가창리 산 5-1일대) 등 2곳이다.
초소에는 담당공무원들이 2인 1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한다. 이들은 이동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 이천 AI 발생지역에서 3~10㎞ 반경내에 있는 원삼면·백암면·양지면의 일부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정했다. 지역내 11곳의 가금사육농가(오리·닭 13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용인시 ‘공동방역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전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루 5차례씩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에서는 총 139곳의 가금사육농가에서 393만여 마리의 오리와 닭을 기르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지역 AI 유입을 차단하기위해 이천 인접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특별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