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하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 지원이 큰 힘
‘스프레드’라는 차별화된 앱을 출시, 지난해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으며 미국 실리콘밸리로 본사 이전까지 추진 중인 벤처 기업이 있다. 바로 ‘쿨리오’다.
올 1월부터 국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쿨리오의 스프레드 앱은 여러 채널의 트렌드와 콘텐츠를 분석해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정확하게 모아 한 곳에서 소비할 수 있어 편리하다.
쿨리오팀이 카이스트 대학원 재학 시절부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재직하는 기간에도 꾸준히 연구해 온 머신러닝 기반의 서비스로, 지난 해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우수평가자로 선정되면서 받은 3,800만원의 예산으로 본격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사업은 상승 가도를 달려 5,400만원 매출과 더불어 7명 고용창출의 효과를 냈다.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이 운영하는 곳으로 앱과 콘텐츠, 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해 탄생했다. 쿨리오는 이러한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자금 확보 및 판로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개발 및 사업 추진에 매진할 수 있었다.
소셜 테이스트 정보(Social Taste Information) 분석기술, 추천기술, 개인화 검색기술 등 머신러닝 기술기반의 서비스인 스프레드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는 이미지, 비디오 위주의 스낵킹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으며, 콘텐츠 평가 참여율(평가정보/조회수)에서 40%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iOS에서도 올 상반기 내에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4개국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회사가 성장하는 데는 정부의 초기자금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