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전국최초로 택배ㆍ중개업소ㆍ배달업종 영업활동에 적합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내 업체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기 쉽고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 대형지도’를 제작, 무료 배부 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관내 택배ㆍ중개업소ㆍ배달업종 등 배달업체가 도로명주소를 좀 더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위치확인이 가능한 ‘보기 쉽고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 대형지도’를 제작 지원하게 됐다.
대형지도 는 서초구 전체를 14개 부분(도엽)으로 나눠 제작되며, 한 개 도엽의 지도 규격은 가로 1.1m, 세로 0.8m, 축척은 1:2,500이다.
음식점은 1장~2장, 중개업소는 4장~6장, 택배업체는 2장~4장 사용 등 사용자에 맞게 도엽을 접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개 도엽을 조합하면 서초, 반포, 방배, 양재ㆍ내곡 등 권역별 지도가 만들어지며 이는 룰스크린 형태의 지도제작도 가능하다.
대형지도에는 도로명주소뿐만아니라 지번주소, 아파트 위치현황ㆍ면적ㆍ층수, 건물위치 주요상호, 각종 도시계획사항 등이 자세히 기재돼 있다. 또한 구민건강 로드 3곳(서울우면산둘레길,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녹색길, 내곡동둘레길)과 문화관광테마(K-classic지역, 연인의 거리, 벼룩시장, 한강공원), 주요시설물(우면삼성R&D센터, 방배열린문화센터, 구립반포도서관, 국립중앙의료원) 정보가 담겨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9일 관내 마을버스 승차대 100여 곳에 도로명주소의 체계가 담긴 ‘도로명주소 홍보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홍보 스티커에는 도로명주소 부여체계와 건물번호판 보는 법이 담겨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대기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