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저출산 시대에도 불구하고 육아용품 시장 규모가 연간 27조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옥션에서 출산-육아 맞춤 추천서비스를 선보인다.

옥션(www.auction.co.kr)은 출산-육아용품을 월령별-성장단계별로 추천하는 전문서비스 ‘베이비플러스(babyplus.auction.co.kr)’ 를 오픈한다. 올 들어(1/1-4/11) 육아용품 판매량이 전년대비 평균 30% 신장할 정도로 온라인몰에서의 육아용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데다 1~2명의 자녀만 갖는 부모들이 육아용품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는 수요가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무료 멤버십 서비스로 운영되는 베이비플러스는 출산예정일, 아이 성별, 출생연월 등 정보를 입력하면 아이 성장단계별 필수 상품군을 추천해 사이트에 보여 준다. 현재 필요한 상품과 다음 시기에 필요한 상품을 추천해주는데 생후 12개월까지는 월령별 필수상품을, 이후 1년부터는 6개월 단위로 상품이 추천된다. 25개월 이후부터는 어린이상품이 추천된다.

이 밖에 분유, 기저귀, 물티슈와 같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의 경우 ‘미리준비 알리미’ 서비스를 설정하면 반복구매 상품을 최저가로 알려줘 육아 생필품을 필요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에 준비할 수 있다. ‘베이비플러스 일일특가 혜택’ 코너에서는 매일 인기 출산-육아상품을 한정수량 판매한다.

옥션은 베이비플러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4월 베이비플러스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배송비만 내면 11개 육아상품 샘플이 들어 있는 ‘베이비럭키박스’를 선착순 1만개 증정한다.

옥션 박석영 전략사업팀장은 “아이를 1~2명만 낳는 추세라 인터넷에 육아정보를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육아용품 쇼핑정보를 아이 월령별로 제공할 필요성이 있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며 “유아용품이 가장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오픈마켓에서 기능별, 월령별로 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어 육아용품 인터넷 일반적인 정보검색 수요까지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