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휴온스는 3일 신임 신성장사업본부장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관리에 정통한 김완섭 전 BMS 수석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88년 고려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이후 1991년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에서 분자생물학 석사를, 1996년 고려대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1999년부터 2000년까지 2년간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 후 방문연구를 가진 바 있다.

김 신임 본부장은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사와 GSK, BMS 같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리딩 기업에서 생산공정 개선과 생산관리를 도맡아 온 전문가로 평가된다. 휴온스는 김 본부장의 영입으로 안구건조증치료제 티모신베타4, 희귀질환인 폼페병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사세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신임 본부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바이오의약품이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휴온스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구축, 미래의 실적에 기여하며 회사 가치를 최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주사 전환을 위한 특별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오는 5월 2일 예정된 지주사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날 인사로 엄기안 중앙연구소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윤보영 재경본부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이상만 영업본부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됐다. 또한 생산본부장이던 전규섭 전무도 생산부문장으로 승진하는 등 새로 영입된 김완섭신성장사업본부장과 함께 네명의 부사장 체제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