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종려주일(棕櫚主日)이 화제다.

종려주일(Palm Sunday)이란 그리스도교도에서 부활절 한 주일 바로 전 주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날은 예수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군중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그를 다윗의 아들(메시아의 다른 명칭)로 환영했다는 복음서의 구절에 기원을 둔 축일이다. 사람들은 그에게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요한복음 12:12~15)라고 소리쳤다.

어떤 교회는 종려주일에 종려나무 가지를 전시한 뒤, 이듬해 바싹 마른 가지를 불에 태워 ‘재의 수요일’ 행사에서 사람들의 이마에 재로 표시를 해주기도 한다. 사순절은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되어 부활절에야 끝난다.

앞서 지난달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후 처음으로 ‘종려주일’ 미사를 집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