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미국에서 우버 기사의 무차별 총격 사건으로 여섯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현장 가운데 한곳은 기아차 대리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州) 캘러머주에서 ‘묻지마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인 제이슨 댈턴(45)은 자동차공유서비스인 우버의 운전기사였다.
댈턴은 이날 오후 6시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을 향해 총을 쐈다. 이 여성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댈턴은 기아차 대리점에 자동차를 보러온 부자(父子)에게 총을 쏴 숨지게 했다. 그는 얼마 뒤에도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총을 난사해 4명이 죽고 14세 소녀가 중태에 빠졌다.
두시간 뒤 댈턴은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댈턴은 과거 전과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방송에 따르면 댈턴은 광란의 총격 도중에도 승객을 태우고 내려줬으며, 총격 끝난 뒤에도 손님을 찾아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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