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TV 열풍이 불면서 TV들이 똑똑해졌다. 또 다시보기 서비스나 영화 vod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다양해지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즐겁지 않은 부분도 있다. 복잡해진 TV 주변 때문이다. 셋톱박스와 공유기는 물론 지저분하게 얽힌 전선까지 바깥에 드러나 보여 미관상 좋지 않은 데다, 먼지가 쌓이고 청소도 번거롭다.
때문에 최근 벽걸이 TV 설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가격이 다소 비싼 벽걸이 tv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스탠드형 TV를 벽에 걸어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TV를 넘어뜨리거나 전선을 건드릴 위험이 있는 어린아이, 유아가 있는 집에서는 안전을 위해서라도 스탠드형 TV 대신 손이 잘 닿지 않는 벽면에 고정되는 벽걸이 TV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전선들과 셋톱 박스를 티비 뒤에 보이지 않게 설치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한결 깔끔하고 청소도 수월하다. 티비장 위를 수납 공간이나 인테리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도 보다 넓어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봄을 앞두고 이사를 하거나 리모델링, 집안 대청소를 하면서 함께 벽걸이 tv 설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사업체에서도 벽걸이 tv 설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있지만, 무거운 티비를 벽을 뚫고 단단히 고정해야 하는 만큼, 전문성 있는 업체를 선정해 진행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다.
부산 벽걸이 tv 설치 전문업체 티비플러스 관계자는 “벽걸이 tv 설치 과정은 간단하다. 티비를 보는 데 불편함이 없는 최적의 위치에 브라켓을 설치하고 셋톱박스와 공유기 등을 주변에 정리해 고정시킨다. 이후 TV를 고정하게 되는데, 4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설치가 완료된다”면서, “벽이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 경우나, 합판 안에 콘크리트 벽이 있는 구조여도 설치가 가능하나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전문업체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벽걸이 tv 설치를 위해서는 기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꺼리는 경우도 적지않다. 티비플러스에서는 이런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철저한 설치 기사 교육을 진행하며, 다수의 기사들이 있어 설치 신청 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또한, 설치 후 사용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해 흔들림이나 기울어짐 등이 발생했을 경우 철저한 AS를 제공,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티비플러스에서는 부산 및 인근 지역의 가정집뿐만 아니라 식당, 병원, 학원 등 벽걸이 티비 설치가 필요한 곳 어디에서나 방문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티비플러스 홈페이지(www.tvn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