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종합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텔레필드가 준비된 사물인터넷주로 주목받고 있다.
텔레필드는 9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응급안전돌보미사업(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U-Care사업과 U-Health사업(원격진료ㆍWellness), U-City사업(실종방지ㆍ원격검침ㆍ원격모니터링)을 비롯한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물인터넷(M2M/IoT) 관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내의 M2M/IoT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텔레필드는 이를 위해 “공공분야의 M2M/IoT관련 기술과 제품, 스마트 홈 및 원격제어 및 관제 기반의 기업형 서비스를 위한 민간분야의 M2M/IoT사업을 위한 터미널(Terminal), M2M 서버 및 서비스 시스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제품공급과 SIㆍNI서비스를 거쳐 독자적인 M2M/IoT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수요 기관이나 기업들을 대상으로 ASP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표했다.
앞서 회사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광통신사업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및 다양한 사업영역 확장으로 오는 2015년 1000억 클럽 가입을 목표로 매진하고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 회사는 지난 4분기에 영업이익 19억원(시가총액 163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텔레필드는 광통신 장비 자체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유무선 통신 장비, NIㆍSI, 네트워크 컨설팅ㆍ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백본급에서 엑세스급에 이르는 채널 및 전용 회선장비, MSPP장비, 캐리어이더넷 장비는 국내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텔레필드가 보유한 솔루션은 통신사업자, 기업고객, 증권ㆍ금융, 공공기관, 군부대 등에 대한 많은 공급 실적으로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텔레필드가 보유한 기술중에 주목할 만한 것은 사물인터넷( M2M/IoT) 솔루션이다. 통신과 ICT기술을 결합해 원격지의 사물, 차량, 사람의 상태정보, 위치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반 솔루션으로 U-Care 서비스, U-Health 서비스 및 U-City 서비스에 필요한 관련 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U-care 시스템은 가정내 무선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저전력 고성능 기반의 Zigbee 네트워크 기술 적용했다. 무전원 시 대용량 내장 배터리를 이용한 응급보고 시스템 구축, 노인친화적 디자인, 56K모뎀 통신을 이용한 펌웨어(Firmware) 업그레이드 기능 등을 제공, 응급안전돌보미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활동센서와 가스감지, 화재감지, 응급호출까지 게이트 웨이로 M2M서버와 중앙시스템까지 주고받는데 할아버지나 할머니 혼자 사는 집에 필요한 서비스다.
U-Health 시스템은 만성질환자 관리 솔루션으로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U-Care)과 연계한 건강관리시스템(U-Health)을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진화된 체계적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U-Health 솔루션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보유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건강측정기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성질환이 없는 고령자는 손목형 운동관리시스템을 제공, 걷기운동을 통한 웰니스(Wellness)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스마트 서비스다.
U-Health의 스마트 엔터에이징(Smart EnterAging) 솔루션은 스마트 센싱 기반의 생활 친화형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연계형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솔루션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의료기관에 바로 자기 상태를 데이터 전송할 수 있어 좋고, 응급시에는 바로 출동이 가능하다. 데이터로 자기의 건강 상태가 남아있으니 관리 하기도 좋은 시스템이다.
U-City 서비스는 손목시계형 응급호출기ㆍ위치추적 시스템을 차고 다니면서 위험 상황에 바로 가족에게 전화가 가고, 보호자 어플이나 웹으로 전송되는 것은 물론, 경찰서와 소방서 지자체 관제센터로 전송이 되고 바로 출동이 가능하다. 노인이나 질환자 뿐만아니라 어린이가 있는 집과 1인 가구에도 적합한 시스템이다. 치매노인환자나, 여성, 어린이 친화적 서비스다.
한편 사물인터넷 세계시장 규모는 머시나 리서치(Machina Research) 자료에 의하면, 2013년 2000억 달러에서 2022년 1조 20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문별로는 디바이스가 37.2%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시스템 사업, 애플리케이션ㆍ서비스, 네트워크 순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