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폭력피해 여성과 아동 1000명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도 함께 만든 설명절 위문 키트(Kit)는 가정폭력보호시설, 성폭력보호시설 등 경북도 내 보호쉼터 49개소에 전달됐다. 위문품은 1억 3000만원 상당의 의류, 식품 등 생활용품이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진원스님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장, 김응숙 김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수녀와 시민 자원봉사자 등은 위문 키트 1000박스를 손수 포장하고 배송했다.
김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물품으로 피해여성들과 아이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로, 다각적이고 시의적절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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