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모발 염색의 부작용으로 얼굴이 심하게 변화된 20대 여성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버밍엄에 사는 에이미 프레스톤(22)와 그의 언니인 조디(24)가 미용실에서 모발 염색을 시술받은 뒤 충격적인 부작용에 시달린 사연을 소개했다.
에이미는 버밍엄 한 미용실에서 모발 염색을 받은 후 4시간 정도가 지나자 얼굴 전체가 부어올랐다.
이후 호흡곤란 증상까지 일어나 위급한 상황에 곧장 병원을 찾았다.
에이미의 언니 역시 염색한 후 2시간 부터 귀와 이마 등의 부위가 심하게 부어올랐으며 모발의 일부는 녹색으로까지 변색됐다.
두 사람은 미용실에서 모발 염색 시술시 지켜야할 적정 시간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전문가들은 모발 염색약에는 강한 화학약품이 들어가 있어 반드시 적정시간을 지켜야 하며 두피에 닿았을 시 가능한 빠른 시간에 물로 씻어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에이미는 “당시 미용실에는 직원이 한 명 밖에 없었다” “모발 염색후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두피의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결국 다음날 아침부터 얼굴 전체가 심하게 부풀어 올랐다”고 분노했다.
해당 미용실 측은 사과와 함께 두 사람의 의료비를 책임진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gorgeou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