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가칭)이 공식 출범한다. 안철수 의원은 창당 첫 행보로 편의점과 치킨집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일 오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안 의원이 지난해 12월 13일 독자세력화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한지 51일 만이다.
이후 안 의원은 오는 3일 홍대에서 청년들과 함께 고용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홍대에서 청년들과 만남을 가진 후 안 의원은 알바체험에 나선다.
안 의원의 이같은 행보는 청년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
또한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20대를 적극적인 참여로 이끌어내기 위한 의미로도 해석된다.
앞서 창당 당시 안철수 대표는 “부모의 경제적 격차가 자식의 교육 격차로 이어지고 어디 사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는 ‘금수저’ ‘흙수저’의 시대에 청년들이 절망하고 있다”며 “이런 절망을 깨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국민의당의 상임대표는 안철수 의원이 맡으며, 선거대책위원장은 김한길, 안철수, 천정배 의원이 함께 맡되 김 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선거를 총지휘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공정한 경제구조로 불평등을 해소한다는 안 의원의 공정성장론을 경제 정책의 기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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