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덕호 기자]한그루치과병원, 미세현미경으로 재신경치료, 치근단절제술, 치아재식술의 성공률 높여 국내 치과치료에 이제 임플란트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임플란트의 대중화가 널리 이뤄졌지만 이런 분위기에 역으로 자연치아 살리기를 모토로 하는 치과가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자연치아를 살린다는 것은 임플란트 하기 직전의 치아를 미세현미경으로 정확히 확인하여 재신경치료, 치아 뿌리의 염증을 제거하는 치근단절제술, 발치 한 치아와 주변 잇몸뼈의 염증을 깨끗이 제거하고 다시 심는 고난이도인 치아재식술을 진행하여 내 치아를 살려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치료이다. 심하게 병든 치아는 발치와 임플란트가 더 수월할 수 있지만 임플란트는 최후의 수단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시도를 통해 살리는 것이다. 이렇게 자연치아 살리기를 미세현미경과 함께 심도 있는 연구와 실제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한그루치과 윤범희 원장이 그 선구자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한그루치과 윤범희 원장은 연세대 보존과 출신으로 ‘내 자연치아가 가장 좋습니다’를 강조하고 또 강조하며 고가의 첨단장비 미세현미경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많은 환자들의 자연치아를 살려줌으로써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기에 내 치아를 살리려 하는 많은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윤범희 원장을 만나본다.
Q. 자연치아의 좋은 대안인 임플란트보다 더 힘든 치료과정인 자연치아 살리기를 고집하고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A. 자연치아가 가지는 우수함이 임플란트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그 우수함을 4가지로 정리해보겠다. 첫째 자연치아는 임플란트에는 없는 ‘치주인대’가 있기 때문에 음식의 온도나 딱딱함을 감지할 수 있어 저작 시 훨씬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고, 외부자극에 대한 대처능력이 우수하다. 또 치주인대는 세균침입에 대한 방어막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질환의 진행속도가 임플란트보다 현저히 느리고, 치료에 대한 반응은 매우 좋다. 둘째 치아 원래 형태의 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튼튼하다. 치아는 각각의 기능에 따라 고유의 뿌리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여러 방향으로부터 주어지는 저작력을 치아가 잘 지탱하기 위해서이다. 셋째는 구강위생 관리가 수월해지고, 넷째는 턱뼈 및 안모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치아와 치조골 사이에는 ‘치근막’이라는 얇은 막이 있어서 치아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주변골의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다.Q. 자연치아 살리기에 고가의 첨단장비인 ‘미세현미경’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A. 자연치아 살리기에 해당하는 치료는 대부분 우리 치아 뿌리 끝부분의 염증이 있는 경우로 이를 제거해 줘야만 하지만 이 치아 뿌리 끝부분은 무수히 많은 신경과 좁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 우리의 육안으로 확인하기란 한계가 따른다. 그래서 해당 환부를 최대 25배까지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미세현미경을 이용하여 정확한 확인과 함께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자 내 치아를 살릴 수 있는 핵심포인트가 될 수 있다.Q. 미세현미경치료인 재신경치료, 치근단수술, 치아재식술의 성공률이 어느정도인가?A. 현재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치료인 신경치료의 성공률을 보면 보존과 전문의가 했을 때 90% 이상으로 보고 되지만 이 신경치료가 실패되더라도 미세현미경치료인 치근단수술, 치아재식술을 통해 또 다시 80% 이상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98% 정도의 성공률을 갖게 된다. 따라서 임플란트의 성공률이 점점 높아져 가고는 있다고 하나 전체적으로는 자연치아 살리기 성공률이 더 높다.Q. 자연치아를 살리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A.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시도가 미세현미경치료이다. 기존에는 미세현미경이 고가의 장비로 주로 대학병원에서만 보유하고 있었으나 한그루치과는 이 대학병원의 긴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가급적 빠른 치료를 위해 미세현미경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조기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지고 더 많은 치아를 살릴 수 있게 됐다.임플란트보다 자연치아의 우수성이 점차 알려지면서 환자들도 이제는 자연치아를 살리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자연치아 살리기의 미세현미경치료는 이 첨단장비를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수술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수 많은 사례가 바탕이 된 고난이도의 노하우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