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2017년까지 100개로 늘어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프레스센터에서 황교안 총리와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 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와 내년에 각각 30개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신규로 개설, 2017년까지 총 100개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2014년 남양주센터가 최초이며 2014년 10곳, 지난해 30곳 등 현재 40곳이 운영 중에 있다. 기본적으로 고용센터의 취업지원과 시군구청의 복지지원, 서민금융 등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고, 지역에 따라 제대군인 취업지원, 문화공간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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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확산됨에 따라 고용복지 연계서비스가 지난해 1만6402건 제공됐고 취업자 증가율도 22.7%로 전국평균 11.4% 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며 “수요자인 국민의 편리성을 도모한 결과 고객만족도(5점 만점) 역시 2014년 4.0에서 지난해 4.24점으로 올라가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성공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며 미설치 지역의 신속한 참여를 당부하고 전국적인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널리 확산돼 고용복지서비스의 허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도지사 등 광역자치단체 관계자와 고용센터장 및 고용센터 직원 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우수사례,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했고 세부행사로 광역부단체장 등 간담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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