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샤오미가 지난해 10개에 1800원에 내놓은 충전용 AA건전지. 기존 제품의 5분의 1에 불과한 초저가로 출시했었던 제품이다. 그런데 이 제품이 한국에서는 5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것도 행사상품이란다. 샤오미가 놀랄만 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의 한 매장에서 행사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샤오미 AA건지지를 찍은 사진이다.

행사 가격은 5,900원. 충전용 건전지로는 비싼 가격은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샤오미가 지난해 이 제품을 내놓을 때 가격은 9.9위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1800원이다. 개당 180원 수준이다.

국내에선 AA건전지 1쌍을 약 12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가격과 비교하면 5배 저렴한 것이다.

아무리 수입 과정에서 유통마진이 붙는다 하더라도 3배가 넘는 가격에 그것도 행사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싸게 파는) 행사 중입니다 고갱님” “평소에는 싸게팔지만 특별행사라서 특별히 비싸게 사실수있습니다” “유통 마진이 대단하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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