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6ㆍ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신 구청장은 4일 출마의 변을 통해 “강남구의 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재선에 도전하기로 했다”면서 새누리당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 구청장은 “향후 4년은 강남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정권 재창출과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새누리당에서 반드시 서울시장을 탈환하고 강남구의 세계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재창 전 강남구의회 의장을 겨냥, “개인의 영달과 욕심을 위해 민주당으로 당적을 변경하고 지금 와서 강남구청장이 되려고 한다”면서 “강남구민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구청장은 이어 “제가 구룡마을 주민의 애환을 가장 잘 아는 만큼 주민이 희망하는 구룡마을의 청사진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이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포택지 개발지구, 대치 구마을 등 노후 아파트를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압구정 등 총 73개 단지의 재건축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 수서역 KTX 역사 주변 복합개발 등 강남구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를 잘 알고 있는 제가 강남구청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