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토머스 섀넌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내정자가 오는 27∼28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국무부 2인자인 토니 블링컨 부장관이 지난 19∼20일 한국을 찾은 데 이어 국무부 고위급이 잇따라 방한하는 것이다.
국무부에 따르면 섀넌 내정자는 방한 중 한미 동맹과 북한의 핵실험 대응 방안 등을 놓고 우리 정부 관계자와 면담할 예정이다. 비무장지대(DMZ)도 방문할 계획이다.
방한에 앞서 섀넌 내정자는 오는 5월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전 논의를 위해 22∼27일 일본을 방문하며, 방한 후에는 28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미국태평양사령부 지도자 회의를 개최한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 등에서 30년 간 외교관으로 활약해온 섀넌 내정자는 지난해 9월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후임으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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