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뉴욕증시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94포인트0.74% 상승한 1만5882.6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66포인트, 0.52% 오른 1868.99를, 나스닥지수는 0.37포인트, 0.01% 상승한 4472.06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4.2% 급등한 배럴당 29.53달러로 마감했고, 브렌트유 가격도 5% 상승해 배럴당 29.25달러에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을 시사한 것이 유가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드라기 총재는 “경기 하방 압력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3월 초로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현재의 통화 기조를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신흥시장의 성장률 저하와 불안정한 금융시장이 유로존 경기회복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면서 “유가 하락은 경계할 만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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