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전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는 대동약진(大同躍進)의 자세로 ‘그레이트 우리’(Great Woori)를 만들자”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 행장은 올해 당기순이익은 작년 추정치보다 20% 정도 증가한 1조 2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민영화를 위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부문 M/S증가 1위 ▷비이자수익 증대 ▷저비용성 예금 증대 ▷우량고객 유치 ▷우량자산 증대 ▷부실우려자산 감축 ▷핀테크 입지 강화 ▷이종산업 진출 ▷글로벌 영역 확대 ▷성과중심의 인사우대제도 확대 등 올해 10대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핀테크 분야에서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300개까지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 은행장은 2015년 실적을 평가하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넘는 영업실적을 거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2년간 4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로 약 2600억원 가량의 순이자 감소 요인이 있었음에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임직원들이 혼신을 다한 덕분에 24조 수준의 자산증대와 비이자이익 부문의 선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황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