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전국 21개 창업선도대학과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3일 오후 전국 21개 창업선도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창업가 발굴ㆍ육성 업무에 본격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21개 창업선도대학은 올해 유망 청년 창업가 600명에게 성공창업을 위한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 자금 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사업화 선정방식을 ‘단기 창업자 평가절차’에서 ‘사전교육ㆍ멘토링 평가시스템’으로 개선, 창업아이템의 기술성과 상품성뿐 아니라 창업자의 의지와 창업역량까지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업종에 따라 차등 지원해 오던 창업사업화 자금을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7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창업선도대학 자율ㆍ특화프로그램도 더욱 풍성해졌다.

창업패자부활프로젝트, 엔젤투자 네트워크, 창업명장육성 프로그램 등 50개의 창업사업화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창업특기생 제도 도입, 창업학점제, 창업마일리지 프로그램 등 창업친화적 학제구축 프로그램도 44개 운영된다.

또 글로벌 해외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한 적정기술 창업교육 시범실시, 해외시장개척단, 글로벌 벤처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청년 창업가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27개)과 창업동아리 지원프로그램(48개)도 가동된다.

지역창업 붐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창업경진대회, 창업한마당투어, 청소년 연계 캠프 등을(73개) 실시하며,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생 창업강좌(293개) 및 일반인 실전창업강좌(27개)를 개설한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창업기업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고자 현장의 의견을 반영, 창업자 네트워킹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