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네이버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제휴를 맺고 TV캐스트를 통해 한국고전영화를 소개하는 ‘한국고전영화극장’ 채널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는 한국고전영화극장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국고전영화의 대표작들을 드라마, 액션, 시대극, 코미디 등 장르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들은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유성 극영화 ‘미몽(1936)’부터 임권택 감독의 ‘축제(1996)’,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 등 총 62편으로 한국 고전영화의 인기작들이다.

이 작품들은 PC버전의 네이버 TV캐스트와 모바일 버전의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장준기 네이버 동영상서비스 실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수요와 취향을 반영해 양질의 영상컨텐츠들을 세심하게 분류하고, 소개하는 창구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