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규제 완화 최대 수혜지로 떠올라.. 각종 개발호재 풍부해 투자자들 관심집중

㈜하이랜드가 지하철 9호선 연장구간 개통 예정역인 보훈병원역에서 400m 거리에 위치한 하남시 감북동, 초이동 그린벨트 토지 12만 198㎡를 공개매각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강동구 둔촌동과 인접해 서울 잠실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올림픽 공원과도 직선거리로 2km에 위치해 있다. 특히 서울 상일동과 경기 하남시를 연결하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연장구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8년 연장구간이 모두 개통되면 경기 하남시 창우동에서 서울 종로 3가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해당 지역은 감북보금자리지구와도 가까운데다 오는 6월에는 감북보금자리지구부터 서울 강동구 상일사거리까지 2.47km 구간에 왕복 6차선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북쪽의 미사지구와 남쪽 위례신도시, 서울 송파를 연결하는 6차선 광역도로에 접해 있고, 친환경 주거단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정비가 계획되어 있어 추후 개발가능지로도 관심이 높다.

이 외에도 하남시 일대에는 대형 호재가 계속되고 있다. 공사비 1조원이 투입되어 착공에 들어간 신세계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는 부지 11만 7000㎡, 연면적 44만 426㎡ 규모로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 유니온 스퀘어 복합 쇼핑몰에는 백화점, 패션전문관, 영화관, 공연 및 전시 시설,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제조 직매형 의류(SPA) 및 패션 브랜드 등이 유치될 예정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발표된 정부의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르면 그린벨트 해제권한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이전되는 등 그린벨트 해제가 간소화되었다.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이라면서 “특히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지만 토지의 80% 이상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하남시는 이번 그린벨트 규제 완화 조치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하남시 초이동, 감북동 그린벨트 토지의 분양 단위는 대 분할이 완료되어 약 496㎡을 기준 개별등기로 소유권이 이전되며, 3.3㎡당 59~80만원으로 선착순 분양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6925-01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