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부 지역에선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는 등 전날보다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ㆍ제주도에 구름 많이 끼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오다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또 경상남북도 서부내륙에는 오전까지 가끔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이남 서쪽지방과 제주도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많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많겠다.
기상청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ㆍ보행자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10∼20㎝, 전라남도(남해안 제외)ㆍ울릉도ㆍ독도(20일까지) 5∼10㎝, 충남 서해안ㆍ전라북도ㆍ제주도(산간 제외) 2∼7㎝, 충청남북도(서해안 제외)ㆍ전남 남해안ㆍ경남서부내륙ㆍ경북서부내륙·서해 5도 1∼3㎝ 등이다.
같은 시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간 10∼20㎜, 전라남도(남해안 제외)ㆍ울릉도ㆍ독도(20일까지) 5~10㎜, 충청남북도ㆍ전라북도ㆍ전남 남해안ㆍ제주도(산간 제외)ㆍ경남서부내륙ㆍ경북서부내륙ㆍ서해 5도 5㎜ 내외 등이다.
이와 더불어 기상청은 이날 “해안과 산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는 이튿날까지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무를 전망이다.
이에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7도, 인천 -12.8도, 수원 -12.6도, 춘천, -14.5도, 원주 -12.2도, 속초 -12.9도, 대전 -10.9도, 전주 -9.6도, 광주 - 5.8도, 대구 -8.2도, 부산 - 4.5도 등이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도 큰 폭으로 내려갔다.
같은 시간 서울의 체감온도는 -23.5도, 인천 -23.5도, 수원 -19.6도, 춘천 -21.2도, 원주 -19.2도, 속초 -19.1도, 대전 -14.4도, 전주 -14.1도, 광주 -9.2도, 대구 -14.2도, 부산 -10.2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모든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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