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덕호 기자]색소는 기미, 주근깨, 잡티, 오타반점으로 나누는데, 색소 치료의 장비나 시술명 역시 다양하다. 레이저의 계열은 이제 나올 만큼 나와 있는데, 네이밍에 너무 현혹되지 말고, 계열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만 한다.지금 시대는 십 수년 전처럼 IPL만 있는 단순한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극도로 레이저 종류가 다양해졌고, 병원마다 나름대로 주장하는 것 같아서 가히 혼란 시대라고 할만 하다.피부레이저란 세상이치랑 같아서 한번에 강하게 하면 나중에 효과는 좋을 수도 있는데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거나 무리를 주고 횟수를 넣어서 퀄러티 있는 레이저조합으로 하다 보면 비용시간이 드는 법이라서 다양한 병원 컨셉이 있게 되는 것으로 옳고 그름까지는 아니고 장단점의 원리에서 이해되어지면 좋다. 이런 이유로 각자 다양하게 주장하는 것 같아도 원리를 좀 이해하고 내다보면 좀더 깊이 있게 이해가 된다.
레이저의 분야는 크게 색소, 모공축소, 여드름/여드름자국/여드름흉터, 주름탄력, 혈관과 안면홍조, 제모 등으로 나뉜다. 레이저의 종류가 수천 종 이상이지만 결국 이 증상들을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이러한 메인 증상들은 서로 연관성이 있어서 간혹 자세히 검색을 하다 보면, 색소 치료에 혈관레이저 계통을 써놓기도 하고, 재생탄력 레이저 계통을 써놓기도 한다. 이는 근본재생이 또한 색소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이유가 있는데, 그래도 레이저는 주특기라는 게 있어서 증상에 맞는 최적의 계열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 보는 필수 사항이다.이러한 맥락에서 색소 치료의 장비 계열을 용도 면에서 겹치는 것을 제외하고 메인 레이저 계열로 한번 점검해 보면, 씨오투, IPL(너무 대단히 다른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 듯 한데 I2PL, I4PL, BBL, e토닝 등도 IPL이다), 큐스위치532엔디야그, 큐스위치1064엔디야그, 롱755, 롱펄스1064엔디야그, 어븀야그, 기술명으로 레이저토닝, 제네시스토닝 정도를 알면 된다. 이외에도 롱532가 있는데 롱755와 다소 겹치는 부분이 있고, 루비나 아꼴레이드 계열이 있으나 토닝을 하기에는 다소 강하여 토닝 기법으로는 최적이라 볼 수가 없고, 위의 큐스위치 계열의 레이저와 다소 역할 면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다.이 레이저 계열들은 태생적으로 자신의 특유 파장을 가지고 있어서, 효과를 잘 거두는 증상들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물론 다양한 증상을 한 가지 기계로 해볼 수는 있으나, 취미 활동 내세우는 사람 치고 특기 하나 없는 것과 같듯이, 오히려 그렇게 하면 최적이 안될 경우가 많다. IPL은 모든 파장이 나가서 어찌 보면 이론적으로는 모든 증상들이 좋아져야 하나, 실제적으로는 확률적으로 떨어지고, 그저 짙은 주근깨나 잡티 정도를 한번 걷어내 주는 초벌 레이저 정도로 이 시대는 생각하면 될 것이다.그러므로 색소 치료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이전 십 수년 전 IPL만 있어서 막연히 그냥 IPL을 쏘고 되는 것은 되고 안되면 안되고 식의 치료가 아니라, 이제는 색소를 철저하게 기미, 주근깨, 잡티, 오타반점으로 나누고, 그것도 색깔의 정도에 따라서 같은 주근깨라도 다르게 치료해야만 한다. 또한 피부타입에 따라서 또 다르고, 같은 사람일지라도 일생을 두고 색깔과 성상이 변해가므로 그것에 맞게 적절하게 치료를 선택해야 최적이 되긴 하므로 (이 말은 굳이 최적까지 원하지 않는다면 브로드한 치료도 만족이 될 수는 있는 문제다. 치료 가치관에 따른 선택의 시대인 것이다) 자신의 피부 주치의가 필요한 이유다.간단히 정리하면 씨오투는 고전적으로 점을 빼는 레이저로 아직까지 비립종이나 다양한 증상들을 하기도 하나, 어븀야그라는 퀄러티 있는 레이저가 있으므로, 검버섯/잡티나 편평사마귀 등에 있어서도 어븀야그로 시술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어븀야그레이저는 필수장비로서 구비하기에는 좀 디테일하고 가격적으로 비싼 부분이 있어서,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은 곳도 많다.기존에는 주근깨, 잡티 등을 큐스위치532레이저를 이용해서 많이 했으나, 요즈음은 착색 회복이 빠른 롱755알렉산드라이트가 큐 계열인 루비나 아꼴레이드에 비해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다른 어떤 것으로 안되는 잡티나 밀크커피반점 등은 또한 큐스위치532레이저가 특장점을 발휘하기도 하므로, 무조건 한가지 쪽만 정답이다 라기보다는 자기 피부에 맞게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그게 중요한 노하우 부분이다. 물론 메인 레이저와 기법은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야 시술이 가능할 것이다. 무엇을 선택하는지도 중요하고,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하다는 의미이다.큐스위치1064엔디야그 저출력법이 그 유명한 레이저토닝이다. 레이저토닝이란 이같이 기계명이 아닌 기술명을 의미한다. 엔디야그로 다소 레벨을 올려서 하기도 하고 고출력으로 시술하기도 하는데 그건 오타반점, 어브넘, 선천오타모반, 문신, 군집성흑자증 특발성잡티증 같은 깊은 색소들을 치료하는데 필수적인 시술 기법이 된다.레이저토닝과 비교해 볼 때, 이같이 엔디야그 기법으로 하는 것은 시술 받는 느낌도 다르고 시술 코스 현상 역시 극명하게 다르므로 구별 설명해야만 혼란이 없다.레이저토닝과 함께, 따뜻하게 재생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제네시스토닝을 결합한 기법이 듀얼토닝이다. 이것도 다른 후차적으로 나온 토닝기법들로 혼용이 되고 있는데, 정통 듀얼 토닝은 레이저토닝과 제네시스토닝의 결합이고 장비의 안정성과 많은 시술이 행해졌으므로 가장 안정적인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양재역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간단하고 편해서 행복하면 그게 제일 좋은 것이다. 하지만 곰곰이 한번 깊이 생각해보면 간단히 되고, 재발도 안하고, 모든 것이 쉽게 된다면 왜 그리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를 꾸준히 다니고 있을까? 하고 역으로 생각해본다면 이제는 이전 십 수년처럼 IPL하고는 안되면 안되고 되면 되고 그런 시대가 아니므로 다양한 필수 레이저 계열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하고 조합 역시 다양하게 잘 해야 최선이 되는 시대가 된 듯 하다. 처음이 다소 복잡해도 체계적이어서 나중이 좋은 게 좋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ejrgh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