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치인트’ 박해진과 서강준, 한 치의 양보없는 매력이 시청자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트렸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의 고백을 얼떨결에 받아들인 홍설(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설은 자타공인 연애 초짜. 완벽남에 가까운 유정과 사귀게 된 홍설은 고백 이후 연락이 없는 유정의 행동에 당황해 하는가 하면,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유정의 태도에 의구심을 품기도 했지만 이내 눈 녹듯 사라졌다. 유정은 누가봐도 다정한 남친의 정석이었기 때문. 과사에 방문해 홍설을 도와주거나, 영어 학원을 무료로 주선해주며 든든한 힘이 됐다. 첫 데이트 역시 고급 레스토랑에서 오븟한 시간을 보내고, 직접 차 문까지 열어주는 등 그야말로 완벽남에 가까웠다. 반면, 백인호(서강준 분)는 츤데레의 정석. 홍설 앞에 계속해서 얼쩡거리며 괴롭히는 듯 보이지만 때때로 어리숙한 홍설을 도왔다. 이날 역시 백인호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홍설에게 “넌 그걸 그냥 당하고만 있냐? 세상은 말이야 너처럼 바보같이 살면 손해야"라며 따뜻한 조언을 툭 던지며 그녀를 위로했다. 언제나 그녀를 웃게 만드는 것 또한 백인호였다. 유정을 향해 커지는 의심이 홍설을 짓누를 때 백인호는 홍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애썼다. “어 웃었다”라는 백인호의 한 마디는 그의 ‘츤데레’ 매력이 엿보이는 대목. 동네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는 백인호의 매력은 여심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방송 말미, 홍설을 사이에 두고 유정과 백인호.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를 알리없는 홍설은 머리 아플지언정 당분간 시청자들을 두 남자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질 예정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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