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중국 강소성(江蘇省) 상주시(常州市)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고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유치에 나섰다.
강남구는 지난 9일 중국여행합작연맹과 함께 마련한 관광설명회에는 여행사 대표와 관광업계 관계자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1일 전했다. 중국여행합작연맹은 2800여 개의 여행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인 중국 최대의 여행사 단체다.
지난해 강남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600만 명 가운데 약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인들의 발길을 잡아 지역 관광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어 강남구는 상주시와 다양한 관광상품과 문화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강남구는 압구정ㆍ청담동 일대에 K-Star ROAD를 조성해 해마다 한류스타와 연계한 K-pop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중국 여행시장을 직접 겨냥한 현지 관광설명회 등 2018년까지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강남구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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