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자산 140조원 내외 달성…아시아 톱40 도약 -지역금융그룹 최초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 개막 목표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BNK금융그룹이 향후 2020년까지 총자산 140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4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3일 부산 벡스코에서 ‘GREAT BNK 202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2020년을 목표로 한 경영비전 및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BNK금융지주를 비롯해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 그룹사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BNK금융그룹은 ‘비전 2020,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이란 경영비전을 선포했다.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초우량 금융그룹,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질적 성장 및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2020년까지 총 자산 140조원 내외를 달성해 아시아 톱40으로 도약하고, 지역금융그룹 최초로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를 개막하겠다는 경영목표도 발표했다.

이와 함께 BNK금융지주는 중장기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 지향’, ‘특화 지향’, ‘시너지 지향’, ‘융복합 지향’이라는 4대 전략방향을 바탕으로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4대 전략방향에 따른 중장기 8대 전략목표로 ▷계열사별 차별적 위상 구축 ▷혁신금융 대응역량 강화 ▷고객중심 영업 및 미래지향적 채널전략 추진 ▷아시아 중심 해외진출 확대 ▷복합금융 특화모델 확립 ▷그룹 기업문화 정립 및 시너지 극대화 ▷그룹 통합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및 사회공헌 강화 등을 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BNK금융그룹의 새 기업문화 슬로건인 ‘YES! BNK’도 공개됐다. 이는 ‘Young(젊은), Excellent(탁월한), Special(전문적인 역량)의 의미’와 ‘그룹 핵심가치 실현에 언제나 Yes!를 외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중장기 경영계획 실천의 원년인 올해 그룹 경영화두로 정한 ‘초윤장산(礎潤張傘)’의 의미처럼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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