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불후의 명곡’ 가수 박기영이 ‘넬라판타지아’를 불러 1승을 거뒀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6 희망의 찬가 편이 꾸며졌다.
이날 박기영은 3년 동안 염원했던 곡이라는 ‘넬라 판타지아’를 선곡했다. 이 곡은 2010년 KBS ‘남자의 자격’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곡이다.
박기영은 무대 전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외국어라 (우승이 불분명할 것 같다)”고 밝혔지만, 무대에 올라서는 실수없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시원하게 선사한 고음에 관객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노래를 마친 후 박기영은 “‘남자의 자격’이후 이 곡을 짝사랑했었다”며 “‘넬라판타지아’를 부를 수 있게 돼서 기뻤다”고 말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무대 후 정재형은 “새해에 축복을 내리는 것 같았다”고 감탄했고, 별은 “노래는 물론이고 무대를 압도하는 우아함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박기영은 415표를 얻으며 김정민의 ‘존재의 이유’ 무대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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