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SBS 연기대상’ 유아인의 수상 소감이 화제다.지난 12월 31일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유아인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유아인은 “최우수연기상인데 제가 최우수한 연기를 펼쳤는지 잘 모르겠다”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유아인은 “함께 후보에 오르신 너무 훌륭한 선배님들 계신데, 제가 잘해서 준 거 아닌 것 같다”라며 “’육룡이 나르샤’라는 50부작 긴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도전이었다.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지만 기꺼이 많이 배우면서 임하고 있다. 사실 오늘 함께 이 자리 빛내주고 계신 변요한, 신세경, 윤균상 씨 그리고 길태미 박혁권 선배님까지 함께 하신 이 친구들 이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감이 굉장히 크고 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보내주고 싶어서 이 자리에 꼭 참석했다”고 말했다.이어 “모르겠다. 상패 하나에 참 많은 스토리가 있고 많은 생각들이 오가고 많은 야심이 뭉쳐있고 힘겨루기를 하기도 한다”며 “하지만 우리의 일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가장 순수하게, 가장 유연하게 연기를 하는 것이다. 영악하고 여우 같아지고 괴물 같아지는 순간이 많지만 잘 떨쳐내고 좋은 배우로서, 좋은 배우가 뭔지, 더 수준 높은 연기는 뭔지, 끊임없이 다그치고, 또 다그치면서 좋은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오늘 굉장히 행복하고, 시청자 여러분, ‘육룡이 나르샤’ 함께 하고 있는 스탭 여러분,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아인, 수상소감 멋있다”, “유아인, 대박이다”, “유아인, 진지함이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영예의 대상은 ‘용팔이’의 주원이 차지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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