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보신각에 모인 7만여명(경찰추산)의 시민들은 함께 거리로 나온 가족과 친구 등을 얼싸안거나 박수를 치면서 기쁘게 새해를 맞이했다.
보신각 인근 버스가판대에는 연인들이 신중하게 로또 번호를 고르기도 했다. 연인, 친구들은 서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일렬로 손을 잡은 채 걸었고 일부 연인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사진을 찍으며 ‘2015년’을 보냈다. 풍물패 공연에 시민들은 직접 춤을 추며 공연에 참가하기도 했다. 많은 외국인도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며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등 고정인사 5명과 시민대표 11명이 함께 참여해 33차례 종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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