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구글이 내년에 자율주행차 부문을 별도 회사로 분리한 뒤 무인택시사업을 겸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자율주행차 부문의 수익 창출을 위해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무인택시사업을 병행한다.
무인택시사업은 초기에 대학 캠퍼스, 군 기지, 대기업 캠퍼스 등 한정된 지역에서 시험적으로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관리와 프로그래밍이 쉬운데다가 일반도로와 달리 면허문제가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다.
구글 자율주행차는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오스틴 주변의 공공도로에서 160만km를 시험 운행했으나 상용화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구글 자율주행차 부문 공보직원인 조니 루는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 “우리는 소문이나 추측에 관해 논평하지 않는다”면서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승객이 모바일 앱으로 자율주행차를 호출해 타는 무인택시사업은 유사 콜택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 등도 개발하고 있지만 실제 서비스는 나오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