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여성가족부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다문화ㆍ한부모 등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2014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류인철 서울대 치과병원 원장, 홍봉성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운영 협약서에 서명하고 올해 첫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하는 경남 밀양시로 출발한다.
올 치과진료소 운영지역은 희망지역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안배, 다문화가족 분포도, 지역의료시설 등을 고려해 3개 기관이 협의해 결정했다.
수도권은 1일간, 지방은 2일간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ㆍ군ㆍ구청 강당 등에서 개설ㆍ운영되며, 진료를 희망하는 가정은 지역별 신청기간내에 해당 시ㆍ군ㆍ구청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운영 재협약으로 여가부는 2017년 3월 26일까지 3년간 해당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함께 검진대상자를 모집하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대 치과병원과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전문 진료인력, 봉사인력 및 장비 등을 파견해 구강건강 교육과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5년차를 맞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그동안 총 33회 4100여명을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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