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美 작가 온리 콤판, 위안부 소녀상 찾아간 사연
이순신 장군에 빠져 만화까지 출간한 미국인 작가 온리 콤판의 사연이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통해 소개돼 화제인 가운데 온리 콤판이 과거 일본에게 위안부에 대한 사과를 촉구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인기 만화작가 온리 콤판은 지난 10월 방한해 서울 종로구 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찾았다.
온리 콤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생각하니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일본은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면서 “나의 마음은 온전히 위안부 피해를 입은 할머니들에게 가 있다. 일본의 이런 만행은 절대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리 콤판은 “설령 위안부 문제를 한국이 용서한다고 하더라도 일본의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본은 식민지 지배를 하면서 저질렀던 극악무도한 행위에 대해 인정을 하고 한국에 진정 용서를 구해야만 양국 간의 발전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nju1015@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