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이번주 국내 주식시장은 글로벌 상품 가격 하락 속에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오는 23일에는 미국 11월 개인소득, 개인소비, 내구재 주문 등의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결정 이후에도 외국인은 국내 증시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이같은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다만 연말 휴가 시즌임을 고려하면 매도 강도는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주 증권사 추천종목들로는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림산업은 해외 저가공사 관련 리스크 감소와 주택부문 호황 성과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며, 유화부문에서도 고수익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연말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기저효과가 기대될 것이란 예상과 함께 김포아울렛, 디큐브, 판교, 케레스타, 가든파이브 등 신규점포 확대 효과로 내년 실적향상의 모멘텀을 갖게 될 것이란 평가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15만대 규모의 멕시코 신규 법인을 가동하면서 수요 개선 중인 북미 대응력을 강화하고 원화 약세시 유리한 수출구조를 가지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유가하락으로 연료비, 구입전력비가 전년동기 대비 1조5000억원 감소, 저유가가 장기화되면서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공공요금 정책이 향후 우호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기에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8400만대의 지문인식모듈 공급이 전망되는 크루셜텍이 주목된다. 크루셜텍이 확보해놓은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 합산은 2억8000만대 규모로 이 업체들의 지문인식 탑재율이 30%에만 달해도 이같이 부품을 납품할 수 있다는 것이다.
CJ오쇼핑은 CJ헬로비전의 매각으로 자금 1조원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1조1000억원 수준의 시가총액은 저평가되었다는 평가다.
바이넥스는 올해부터 두드러진 실적개선과 함께 향후 빠른 성장이 기대되며 일본 니치-이코제약이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바이넥스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서 향후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로 추천종목에 올랐다.
ygmoon@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12.21~12.24)
▶신한
○벅스
○기아차
○CJ헬로비전
▶대신
○대림산업
○엔씨소프트
○연우
▶하나금투
○현대백화점
○한섬
○크루셜텍
▶현대
○한국전력
○코오롱인더스트리
○흥국에프엔비
▶유안타
○LG이노텍
○자화전자
○주성엔지니어링
▶SK
○SK
○대교
○바이넥스
▶대우
○제일기획
○CJ오쇼핑
yg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