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김병만, 김준현, 신보라, 신봉선 등 ‘개콘’ 레전드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 이른바 ‘동창회’ 특집을 통한 ’개콘‘ 살리기다.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20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현직 ‘개콘’ 식구들과 ‘개콘’의 전성기를 풍미한 레전드들이 동시 출격하는 동창회 콘셉트의 특집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콘’ 동창회 특집에는 김병만, 김준현, 변기수, 허경환, 신봉선, 윤형빈, 정경미, 신보라, 안상태, 박휘순 등 프로그램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추억의 스타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현직 ‘개콘’ 식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최근 한 자릿수 대로 떨어진 ’개그콘서트‘의 명예회복을 시도한다.
제작진은 “과거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졌던 레전드 코너들이나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캐릭터와 유행어들을 기존 코너들에 접목했다”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베테랑’과 ‘진지록’에 출연하여 달인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유행어 “고뤠?”로 사랑을 받았던 김준현은 ‘횃불 투게더’와 ‘진지록’에 출연,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까다로운 변선생’ 변기수는 ‘일어나’, ‘왕비호’ 윤형빈과 ‘깐죽거리 잔혹사’의 조윤호는 ‘초능력자’에 출연하며, 초대형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던 ‘뿜 엔터테인먼트’의 신보라는 ‘Her’, 사투리 개그 ‘서울 메이트’의 허경환, 양상국 콤비는 ‘일어나’를 통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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