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사랑이의 생일을 맞아 추성훈이 이벤트를 준비했다.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사랑이가 오사카의 친가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추성훈은 사랑이의 할아버지와 함께 무언가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할아버지는 검은 색 타이즈로 된 전신 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검은 타이즈에 이어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할아버지는 옷보다 우람한 체격으로 버거워 보였으나, 원피스를 입은 뒤엔 발랄하게 치마를 흔들며 연습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이어 그 모습을 지켜보던 추성훈도 할아버지의 미니 마우스에 걸 맞는 미키 마우스로 변신에 나섰다. 사랑이가 밖에서 할머니와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동안 집안에서는 건장한 두 남성이 변신을 꾀했던 것.이후 사랑이가 집에 도착하자 추성훈과 할아버지는 탈까지 모두 쓴 모습으로 최대한 목소리를 변조해 인사를 건넸다.이 기이한 친구들의 모습은 어딘가 괴기스러움을 자아냈고, 그 목소리를 듣던 사랑이는 단번에 “아니잖아 할아버지랑 아버지다”라며 아빠와 할아버지를 구분해냈다.
하지만 끝까지 미키와 미니를 연기하려는 추성훈과 할아버지였고 이에 혼란스러워하던 사랑이는 이어 엄마 야노 시호까지 엘사로 분장해 가면을 쓰고 나타나자 폭발하고 말았다.엘사로 분장한 야노 시호가 생일을 축하한다고 말했으나, 사랑이는 “엄마잖아”라 외쳤고 그걸 부정하자 곧 대성통곡을 보여 주변을 당혹스럽게 했다. 결국 추성훈은 사랑이의 눈물을 견디지 못하고 탈을 벗고 말았고, 야노 시호는 엘사로 도착한지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와야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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