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양평)기자] 양평군은 김선교 양평군수가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양평군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김선교 양평군수와 박명숙 양평군의회 의장은 경기도 북부청사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양평 따복 융복합 경제타운 조성과 경기도형 임대주택(따복마을) 사업, 개군면 하자포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양평군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양평은 그동안 중첩규제로 발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발상을 전환해 수도권 최고의 힐링시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힐링하면 양평, 양평하면 건강이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온 군민이 노력해 점차 인구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군수는 “건강한 일터와 삶터, 농가소득과 지역경제를 창출하는 6차산업 활성화 도모로 경기 동부권 지역의 신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양평 따복 융복합 경제타운 조성에 대한 관심과 정책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와 박 의장은 남 지사에게 건의한 3개 사업은 양평군에서 꼭 추진해야하는 사업이라며 적극 협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양평 따복 융·복합 경제타운 조성사업’은 일터와 삶터가 조화를 이루는 따복 융복합 경제타운이다. 청운면 여물리에 33만㎡ 규모로 단계적으로 산업용지와 배후 주거단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경기도와 양평군, 경기도시공사가 시행주체가 돼 공공개발하는 계획이다.
한편 ‘따복마을’은 양평읍 창대리 구 보건소 자리에 지상 4층 32세대 규모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계획하는 경기도형 임대주택이다.
‘개군면 하자포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경우 장기미집행에 따른 주민 숙원, 국도 37호선과 우회도로 연결을 통한 교통 편의성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히 추진해야 할 사업이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양평군 발전을 위한 국ㆍ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역현안사항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