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대학의 실용적인 특허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에 강한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45개 기업과 연구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19개 기업이 수상자에게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대회는 후원기관들이 기관 특성에 맞는 문제를 출제하고, 대학(원)생들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개방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선행기술 조사·분석을 통해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는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미래의 핵심 특허를 획득하기 위한 특허전략을 수립하는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년도의 경우 전국 104개 대학 3,844팀 4,639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으며, 비이공계의 경우 참여 기회 확대로 2012년 대비 91%나 증가했고, 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방문 및 집체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강한 융합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회를 통해 특허에 대한 전략적 마인드는 물론, 해외 연수 참여로 경쟁력을 키워 입사 지원시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 수 있어 대학(원)생들의 취업 등용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교육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2012년 대학 졸업자 정규직 취업률“은 59.3%였으나 같은 해 대회 수상자 졸업 취업률 83.6%을 상회했다.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의 참가 신청은 3월 26일~4월 28일까지며 대회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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