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사람이 좋다’ 故김화란 남편 박상원 “아내 유골, 침대에…같이 있어 좋다”

배우 故김화란의 남편 박상원 씨가 아내 유골함을 곁에 두고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은 지난 28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출연해 아내를 그리워하면서 지내는 일상을 전했다.

故 김화란은 지난 9월 세상을 떠나 지금은 박상원 혼자 집을 지키고 있었다.  

데뷔 35년차 배우였던 故김화란은 박상원과 결혼 후 2년 전부터 자은도에서 귀농 생활을 해왔다. 그러다 지난 9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날 박상원 씨는 침대 위에 아내의 유골함을 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낯선 곳에 두기 싫다. 내가 정착할 집을 지으면 거기다 아내를 모시려고 한다. 지금은 나하고 같이 있어야한다.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아내랑 있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방송후 누리꾼들은 “김화란 남편 박상원, 정말 안타깝다”, “사람이 좋다 박상원, 김화란 의심의 시선 모두 거두길”, “박상원 김화란 부부, 정말 잘 사는 듯 했는데..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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