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증성으로 1910선으로 밀렸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16포인트(0.94%) 내린 1919.52로 마쳤다. 지난 14일 1920선 아래로 떨어진 뒤 1940선까지 회복했지만 이날 재닛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에 다시 약세를 보였다. 옐런 의장은 “경기 부양을 위해 ‘상당 기간’ 초저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그 기간을 ‘6개월 정도’라고 말해 금리가 조기에 인상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날 외국인은 2157억원 순매도하며 9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갔다. 기관도 356억원 순매도였다. 개인은 2394억원 순매수였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4% 크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화학과 운송장비 등도 1% 이상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0.55% 떨어진 126만2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0.65%), 현대모비스(-1.64%), 기아차(-0.35%) 등 자동차주도 약세였다. 중국 태양광업체의 연쇄 부도 위기 여파로 OCI가 5.7% 급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6포인트(0.08%) 내린 541.79을 기록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