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078940)은 지난 18일 풍력발전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면서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태백풍력발전의 주식 15만2,400주(지분율 5%)를 25억 1,460만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태백풍력발전은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국산풍력 1호로, 한국남부발전이 현대중공업, 효성, 일경산업개발(구, 삼협건설)이 추진해 온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의 하나인 태백풍력 18MW 발전단지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주식은 태양광 및 풍력을 전문으로 하는 일경산업개발(구, 미주레일)이 향후 풍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지난 2월 26일에도 평창풍력발전㈜ SPC 가 발주한 30MW 규모의 풍력발전소 인허가 및 건설공사를 246억에 취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경산업개발이 태백풍력발전의 주식을 취득한 것은 현재 추진중인 태백풍력발전 2단지 수주를 위한 것과 풍력발전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경산업개발 주식회사(옛 미주레일 주식회사)는 1947년 동방제강소로부터 출발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엘리베이터 가이드 레일을 자체 압연,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9년 5월에는 기존의 레일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부문인 태양광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소 컨설팅 및 태양광발전소 설계, 운영, 유지 보수 전문 기업인 이지씨엔에스(EG CNS)를 인수해 2010년 10월에 합병했다. 기존 철강사업에 태양광발전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사업도 추가하게 태양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분당 200M-400M급의 30K 초고속용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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