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동녘 “아이유 연락없다” 페북엔 팬미팅 공지…제제 논란 가중

가수 아이유의 ‘제제’ 해석 논란에 대해 출판사 동녘 측이 “추가 대응은 없다”라고 입장을 전한 가운데 아이유 공식 페이스북에는 해명없이 팬미팅 공지글이 올라와 제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아이유의 제제 논란을 두고 6일 출판사 동녘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페이스북 글 게재 후 아이유 측에서 연락온 것은 없다. 회사 내부에서도 더 이상 논란이 커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추가 대응이나 입장도 없고 여기서 마무리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렇게 크게 논란이 될 줄 몰랐다. 글을 올린 것도 아이유나 로엔 측을 공격하기 위해 한 것이 아니다. 독자들을 위한 공간이고 독자들에게 포커스를 맞춰 해명 글을 올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출판사 동녘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 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아이유의 4집 수록곡 ‘제제’ 가사에 문제를 제기하며 유감을 나타냈다.

동녘출판사 측은 “제제는 다섯 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다. 지금도 상처받고 있을 수많은 제제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이라며 “그런 작가의 의도가 있는 작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 측의 공식입장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5일 아이유 공식 페이스북에는 “IU 북경 팬미팅 <2015 IU in Beijing> 티켓 예매 정보 안내(12/20)”라는 제목으로 12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이유의 팬미팅을 알리는 공지글만 게재돼 해명을 바라는 일부 누리꾼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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