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구미우체국 김문규(46) 집배원이 오는 21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는 우정사업본부 ‘올해의 집배원 대상’ 금상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김 집배원은 구미우체국‘집배원 365봉사단’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배달구역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편지 붙이는 일은 물론이고 전기, 수도세와 같은 각종 공과금을 납부해 드리고 때때로 슈퍼에 들러 생필품 심부름을 해주는 등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김 집배원의 배우자인 김영희(43)씨도 2007년부터 구미우체국 재택배달원으로 일하면서 남편 김씨를 도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수시로 집안청소며 남몰래 김장김치 등 음식을 배달해 주며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