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정샘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 그려서 우편으로 마음 전하며, 멀리 있지만 가까이서 이야기 많이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고마운 효리”라며 “그냥 늘 자랑하고 싶은 우리 효리. 참 잘 살고 있어서 사진 안 올리려다 올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의 이효리가 정샘물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거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효리가 입은 기하학 패턴의 파란 코트가 눈길을 모았다.

이효리는 2013년 9월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이효리는 2014년 11월 SBS ‘매직아이’ 종영 후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으며 지난 5월 말 자신이 운영하던 블로그의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모든 SNS 계정을 폐쇄, ‘디지털 칩거’를 시작했다.

누구보다 대중과 활발히 소통했고 사회적 발언에도 적극적이던 이효리였기에 이러한 행보는 신변에 대한 궁금증까지 낳았다.

이효리의 한 오랜 측근은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다기보다 주위에 신경 쓰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갖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